봄이 왔건만, 일교차가 너무 커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 지 결정 하기가 쉽지 않다. 낮에는 너무 따뜻한데 아침이나 저녁에 반팔 입기에는 애매한 날씨. 이럴 땐 '블레이저'가 딱이다. 포멀한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캐주얼하게도, 댄디하게도 매치할 수 있는 유일무이 템.
# LOOK 1. Gray Blazer 매치 포멀과 캐주얼 그 사이
살짝 밝은 감이 있는 그레이 계열의 블레이저는 봄의 산뜻한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. 화이트 셔츠 혹은 체크 셔츠와 매치한다면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동시에 나는 세미 포멀 느낌을 완성할 수 있을 것. 블랙과 매치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지만, 네이비 혹은 블루 컬러와 매치한다면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up 시킬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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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LOOK 2. Linen Blazer 소재에서 오는 산뜻한 느낌
린넨 소재로 투 피스로 제작된 블레이저와 숏 팬츠. 린넨 소재 답게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 데다가 짙고 푸른 컬러감이라 봄과 여름 그 어느때에 입어도 안성맞춤일 블레이저 스타일이다. 화이트 버튼과 깔맞춤한 화이트 셔츠로 댄디한 스타일 무드 UP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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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LOOK 3. Black Blazer BASIC is the BEST
기본이 제일 최선일 때가 있다. 블랙에서 오는 포멀함과 심플함. 블랙이 주는 가치는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. 어느 코디에 걸쳐도 노련하고 여유있어 보이는 클래식 무드. 가장 무난한 코디인 흰 티셔츠 매치는 언제나 GOOD. 봄엔 블루 매치로, 계절감을 따라가는 센스를 보여주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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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웨이브 조다솜 에디터 j_lovelo@kowave.kr / 사진=Google, Pinteres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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